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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ZOA.NET

 수영과 나


  • 1995년 5월 정말 우연히 직장 선배에 의해서 당시까지 전혀 생소하기만 했던 수영과 만나는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.

  •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 수영장 풀에 빠져서 아직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. 수영의 묘미에 그만 홀딱 반해서 못 빠져 나오고 있는 거죠. 제 스스로 생각해봐도 전 수영과의 궁합이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.. 아마, 선천적으로 물을 좋아하는 이유일 수도 있지만...(물만보면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거든요) 그래서 노년이 되어서도 기력이 있는한 수영장을 찾을 계획이랍니다.

  • 수영시작 당시 79kg이었던 제 몸무게가 7개월정도 지난 96년 초에는 72kg으로 무려 7kg이나 빠지는 짜릿한 기분도 느껴봤구요 (...현재는 다시 80kg대로 회귀하고 말았지만 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순전히 수영때문으로 생각...)

<홈지기 개인혼영 장면(03.4월 주성대수영장)>

  • 수영실력도 일취월장하여 접-배-평- 자유형을 그런대로 폼나게 구사할 정도의 실력도 되고 논스톱 2,000m정도는 거뜬히 소화해 내는 수준이죠.

  • 전 아직 수영장 수질로 인한 피부 트러불과 같은 부작용도 전혀 느끼질 못해서 지금껏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. (초기에는 매일이었지만 요사이는 일주일에 3∼4회 정도)

  • 그리고, 제 또래의 친구들에게 침 튀겨가며 수영 예찬론을 펴면서 무조건 수영할 것을 권합니다. 폐활량과 지구력을 늘리고 근육이나 골절에 전혀 무리없이 체력관리 할 수 있는 최상의 운동이라고...
  • 사실 이 페이지도 수영에 대한 매력을 저 혼자만 느끼고 간직하기에는 뭔가 아쉬움 같은 게 느껴져서 아직 수영을 접해보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라면서 만들어 본 것이며,

  • 수영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.11.23일부터 인터넷 수영동호인 사이트 "청주수영동호회"를 만들어 운영한 적도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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