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1995년 5월 정말 우연히 직장 선배에 의해서 당시까지 전혀 생소하기만 했던 수영과 만나는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.
-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 수영장 풀에 빠져서 아직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. 수영의 묘미에 그만 홀딱 반해서 못 빠져 나오고 있는 거죠. 제 스스로 생각해봐도 전 수영과의 궁합이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.. 아마, 선천적으로 물을 좋아하는 이유일 수도 있지만...(물만보면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거든요) 그래서 노년이 되어서도 기력이 있는한 수영장을 찾을 계획이랍니다.
- 수영시작 당시 79kg이었던 제 몸무게가 7개월정도 지난 96년 초에는 72kg으로 무려 7kg이나 빠지는 짜릿한 기분도 느껴봤구요 (...현재는 다시 80kg대로 회귀하고 말았지만 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순전히 수영때문으로 생각...)
|
|
<홈지기 개인혼영 장면(03.4월 주성대수영장)>
|